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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중국, 분유시장 회복세

2018.02.13조회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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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분유시장 회복세


‘참고소식망’은 미국 언론 보도를 인용해 중국의 조제분유 시장이 다시 맹렬하게 살아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글로벌 유제품 기업 다농의 2017년 3분기 매출이 20% 이상 증가한 가운데 이는 중국 시장이 50%나 급성장하면서 전 세계 총 판매량의 5분의 2를 차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경쟁사인 미드존슨과 네슬레 또한 중국 내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출생률 상승을 중국 매출 호조의 원인으로 꼽았다. 2016년 중국의 신상아 출생은 8% 늘어난 1790만 명으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두 자녀 정책’ 때문이 아니라 2016년이 중국에서 상서로운 해로 여기는 원숭이해였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어 장기 상승으로 이어질지 반짝 상승에 그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분유 시장은 최근 격변의 과정을 거쳤다. 2008년 중국 분유를 먹고 7명의 영아가 사망한 사건을 시작으로 신장결석, 수은, 유해 박테리아 분유 등 논란이 일면서 중국산 분유에 대한 불신이 깊어졌다.

이후 중국 정부는 자국 분유의 품질 향상을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2013년 이후 분유 제조공장 설립 허가가 나지 않았으며 기존의 132개 분유공장 중 50개의 영업허가를 취소했다. 지난해부터 분유 시장이 다시 성장세를 회복하면서 업계는 올해 시장이 2041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상하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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