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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국의 10배' 국내 프랜차이즈···정부, 해외 진출 돕기 나섰다

2017.10.12조회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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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배' 국내 프랜차이즈···정부, 해외 진출 돕기 나섰다


정부가 국내 중소 프랜차이즈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12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7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하고도 현지정보 및 홍보, 지원인프라 등이 부족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프랜차이즈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지난해 5273개로 2010년의 2550개보다 2배 이상 늘었고 가맹본부 역시 지난해 4268개로 2010년 2042개보다 크게 늘었다.

 인구 100만명당 국내 프랜차이즈 수는 70개로 미국 7개, 일본 9개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상황인데다 과당경쟁, 불공정, 외식업 편중, 가맹본부의 영세성 등 여러 문제점도 지적돼왔다.

 그러나 해외로 진출한 국내 프랜차이즈는 76개 브랜드, 238곳으로 국내 전체 프랜차이즈의 2.2%에 불과해 국내 경쟁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현재 중국 73곳, 미국 33곳, 일본 21곳, 인도네시아 17곳, 싱가포르 16곳 등이 진출해있다.

 이를 감안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 브랜드에 관심을 보인 해외 19개국의 바이어 59개사가 초청돼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250개사와 1대 1 수출상담회 및 수출계약 및 업무협약(MOU) 체결식 등을 가졌다.

 또 수출포럼을 통해 ▲글로벌 프랜차이즈기업의 성공비결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 사례 ▲동남아시아 프랜차이즈 시장진출 방안 등에 대한 강연도 마련됐다.

 권대수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글로벌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진출의 본격적인 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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