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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말레이시아, 우기에도 단수 '상하수도 플랜트 시장' 진출 가능

2017.02.17조회수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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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시장,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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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우기에도 단수 '상하수도 플랜트 시장' 진출 가능

 

말레이시아는 한국의 겨울에 해당하는 12월부터 2월까지가 우기인데 매일 소나기에 해당하는 스콜이 내리고 있지만 정작 수도권에서는 단수가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장마 속 단수’라는 역설적인 상황은 말레이시아 상수 처리장의 잠재 처리용량 부족과 수도관의 누수로 인한 상수 손실이 점점 더 큰 문제로 확대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수자원협회(MWA)는 누수 방지를 위해 4만4890㎞에 달하는 낡은 석면 시멘트 상수관이 서둘러 교체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앞서 말레이시아 국가물환경서비스위원회(SPAN)에 따르면 2013년 정수장(상수 처리장)에서 하루에 퍼 올린 물 15억5000만ℓ 중 37%가 가정에 전달되기 전에 유실되는 상황이다. 결국 모든 파이프를 일시에 교체할 수는 없지만 20년에 걸친 장기 계획을 세워 지금부터라도 석면 시멘트가 아닌 연강이나 덕타일 주철관으로 교체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7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체 수도관 교체비용은 민간부문의 투자 유치나 점진적인 수도세 인상을 통해 조달할 수 있다는 게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은 “말레이시아의 프로젝트 입찰이 점차 투명해지면서 한국의 상하수도 처리시설 관련 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프로젝트 정보나 참여 업체 정보 등은 우리 무역관에서 제공하므로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들은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주간무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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