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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중국, 다보스포럼서 트럼프 측과 첫 회동 가능성

2017.01.11조회수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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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중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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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보스포럼서 트럼프 측과 첫 회동 가능성


중국 지도부가 시진핑 주석이 참석 예정인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 행정부 측과 첫 회동을 가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11일 AP통신은 베이징발 뉴스로 리바오둥(李保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시 주석 순방 일정 관련 기자회견에서 "중국 대표단은 트럼프 측과 공식 회담을 가질 수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고 전했다.

 

리 부부장은 또 "중국은 트럼프 측과 의사소통 채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성사된다면 이는 중국 시진핑 지도부와 미국 차기 행정부의 첫 회동이 된다.

 

전날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사상 최초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간 리커창 국무총리가 중국 최고위 대표로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왔다.

 

일각에서는 시 주석의 이번 다보스행은 이례적인 행보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제사회에서의 중국의 입지와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시 주석이 이번 포럼에서 개막연설을 하고 마윈(馬雲) 알리바바 그룹 회장, 왕젠린(王健林) 완다그룹 회장을 비롯한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대거 포함된 '호화 대표단'을 대동하는 것 등이 주목받고 있다.

 

한편 트럼프 측에서는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에 지명된 게리 콘 골드만삭스 전 최고경영자(CEO)와 정권 인수위원회 집행위원으로 트럼프 차기 정부 합류가 유력한 앤서니 스카라무치 펀드매니저가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베이징=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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